전북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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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4.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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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북지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독립점포가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물류와 매장관리에 관한 매뉴얼 개발 및 표준화’등 전국단위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길 바라는 도내 업체의 초기 단계의 뒷받침하고 있다.

금번 사업은 기존의 ‘성장주도형’ 발전모델 뿐 아니라 가맹점과 본부가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이익공유형’모델, 식음료 주도 발전단계를 넘어 교육, 복지, 문화서비스를 집중 육성하는 ‘지식서비스형’모델 등으로 세분화 해 각 지원업체의 Needs와 Wants에 대응, 맞춤형 진단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선정규모는 5개 업체이며, 지원대상은 현재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업, 외식업, 숙박업, 서비스업,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 등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어야 한다.
업체 선정은 학계,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컨설턴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업체가 선발되며,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社와 매칭을 통해 시스템 개발을 실시하고 금년 10월말까지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가맹본부를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영업기간 1년 이상)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진원 소상공인팀(063, 717-13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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