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내 곳곳 화단.공원 등에 꽃잔디.철쭉 등 심어
4월의 정읍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시가 봄을 맞아 시내 곳곳에 있는 화단(15개소)과 소공원(17개소), 꽃박스(229개)에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특히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이 대표적인 봄철 명소로 떠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철쭉과 홍도화, 돌단풍과 꽃잔디,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각양각색의 꽃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데다 봄기운이 한창 오른 내장산국립공원과의 조화가 더 없이 아름답다는 평이다.
시는 “시가지 화단과 공원에 다년생인 튤립 4만본과 꽃잔디 5만본 등을 관리해오고 있으며, 올 봄에는 팬지 10만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주력해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고, 느끼고, 만족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