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만(사진) 민주평화당 무주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북도의 가치와 무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연구하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소신을 밝힌 박우만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관광인프라 부족, 수입농산물의 유입 등으로 무주는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며 “국가유공자 마을조성, 천원택시 도입, 농민 월급제 도입,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우만 예비후보는 “3번의 출마 낙선에도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 뜻을 담아 무주군을 위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