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행, 전북투어패스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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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행, 전북투어패스로 하세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4.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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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유이용시설.특별할인가맹점 등 시설 확보 등 중점 관리.홍보 나서

정읍시가 전북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활용한 사계절 체류형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도 내 전역의 문화유산과 자연, 관광, 숙박, 공연 등을 즐기면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라북도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시내버스, 공영 주차장의 무료 이용, 맛집·숙박·공연(체험) 등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라 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전북도정의 핵심사업이기도 한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토탈관광은‘한 곳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도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러한 투어패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함으로써 정읍관광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도 주력한다. 정읍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및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현수막 게첨과 축제장 등에서의 길거리 홍보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2018 정읍벚꽃축제장’에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정읍에서는 정읍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3개소에서 투어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 3개소의 자유이용가맹점(칠보물테마유원지와 솔티도예공방, 우리누리문화생활관)과 3개소의 공영주차장(연지, 시기, 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맛집(26개소)과 카페(16개소), 숙박(5개소) 등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맛 볼 수 있는 58개소의 특별특별할인가맹점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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