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미래예측의 시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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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미래예측의 시간 갖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4.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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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이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명강사를 초빙해 머지않은 미래를 엿보고 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통문화전당(권한대행 송재명)은 지난16일 오전 전당 세미나실에서 직원 전체회의에서 미래채널 MY F 황준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2시간가량 ‘미래 트렌드 레시피’라는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 변화되는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촌의 변화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 대한 변화상에 대해 1인가구의 증가와 혼방, 혼술족, 편의점의 증가, 애완견보다 애완고양이 물품의 증가, 나홀로족에 대한 긍정적(75%) 인식 변화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전체소비의 40%를 주도하는 세대인 Z세대(14~24세)는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날 때부터 TV보다 유트뷰를 더 많이 보는, 텍스트보다 비디오에 익숙한 세대라고 소개했다.

황 대표는 이밖에도 환경오염과 인구증가 문제, 푸드테크, 4차 산업 혁명, 프로젝터 AR, 제2의 인터넷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유사생명체의 탄생 등에 대해 예측하고, 사라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직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직무가 대체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송재명 원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는 좋은 강의가 있을 때는 직원들 뿐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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