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디자인학교 27일부터 운영
완주군이 아궁이디자인학교를 운영해 로컬에너지를 전파한다.
18일 완주군은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기술 플랫폼 에너지 두레 프로젝트 ‘아궁이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6월까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아궁이디자인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063-242-9759)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13년부터 적정기술 보급을 위한 로컬에너지 사업을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작했고, ‘나는 난로다’ 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로컬에너지 선도지역 이미지를 만들었다”며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난로, 구들, 간단한 생활기술 제작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창업과 구직으로 연결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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