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의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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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의정 집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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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 밤재터널 시설 개량에 박차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 수립에 돌입하면서 이용호 국회의원의 지역구 의정활동이 더욱 바빠진 모습이다.

그 동안 지역 숙원사업인 주요 SOC사업들이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16~’20)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아 국가 예산 확보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김철흥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하 ‘익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과 ‘국도21호선(밤재터널) 시설 개량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아직도 전북의 지역 인프라가 경상도에 비해 열악하다. 낙후된 전북 동부내륙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만금~정읍~남원을 잇는 국도 도로망 확충이 시급하고, 순창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국도21호선(밤재터널) 시설 개량사업’도 교통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철흥 익산청장은 “전국적으로 SOC사업의 예산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이 사업들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이 사업들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최우선순위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향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미반영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그 동안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과 수차례 만나 사업 타당성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득해왔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남원 조산동~노암동간 교량’건설과 관련해 전북도, 남원시와 함께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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