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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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식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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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성공 창업을 위한 청년 CEO의 첫 걸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8기 입교자를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27명의 신청인원이 지원했으며, 4.9 :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4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원스탑 방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작년 기존의 창업자 양성에 더해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창업성공패키지로 지원범위를 확대개편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930명의 청년CEO를 배출하여, 매출액 1조 1,769억원, 지재권 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8기 입교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된다.

졸업 후에는 성공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한 보육 및 코칭, 기술개발, 정책자금, 마케팅 및 수출, 투자유치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혁신성장의 주체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기업이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급증하는 창업수요를 충족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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