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한국생산성본부, 4차산업 인재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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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한국생산성본부, 4차산업 인재양성 협약 체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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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인재 양성 집중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한국생산성본부와 18일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계와 새로운 교육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대 LINC+ 사업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의 노규성 회장과 4차 산업혁명추진단의 최상록 단장, 호남지역본부 이진환 본부장 등 한국생산성본부의 4차 산업혁명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대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양해각서는 △IoT 기술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리빙(지역 전문 기반의 의. 식. 주) 생활공학 인재양성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를 활성화 △ 산업체 재직자 교육 및 산학클러스터 강좌에 적극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전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4차 산업분야의 산학협의체 구성해 해당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을 추진한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에 관한 협약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분야의 쌍방향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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