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23개소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완주군이 봄을 맞이해 도시공원 일제정비에 나섰다.
18일 완주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의 대대적인 시설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많은 봉동 생강골공원, 이서 지사울공원·소리공원을 비롯한 도시공원 23개소에 수목정리, 예초·제초 작업, 병충해 방제 등을 실시한다.
공원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해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화장실, 어린이놀이시설 등 공원 내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시공원 23개소에 환경정비 및 수목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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