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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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4.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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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옥)는 지난 11일 부터 13일(2박3일) 까지 주민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추진위원회와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주도 가시리 권역과 웃뜨르 권역을 방문해 현지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현지 운영위원회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산서면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 운영 노하우 습득하고 리더들과 주민들의 협의 문화를 조성하고, 견학을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
김경옥 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향후 산서면에 적합한 시설규모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작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총 59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면소재지 종합 정비를 통해 산서만의 고유한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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