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마중길 도시재생 전문가 토론회’
상태바
‘2018년 첫마중길 도시재생 전문가 토론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19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된다. 시와 전주도시혁신센터, LH전북지역본부는 19일 도시재생뉴딜(중심시가지형)의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구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2018년 첫마중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대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의 첫인상을 바꿀 전주역 앞 첫마중길 주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서성원 전주도시혁신센터 국장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난해 추진했던 첫마중길 전주시 중심시가지형 공모 개요와 현재 추진 중인 공모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 안건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경쟁력 회복과 사업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지의 민·관의 협력과 유관기관(주민)들과 갈등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시가 준비해온 첫마중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은 전주역과 지난 1980년대 택지개발로 조성돼 업무·상업의 중심지로서 기능했었지만 현재 신시가지 확장으로 업무기능을 상실하고 노후숙박 시설들이 밀집되는 등 도시 경쟁력이 약화돼 재생 필요성이 높은 인근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안)에 대하여 전문가 분들의 현장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지적과 제안을 받아 통합적으로 도시재생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