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체육주간 스포츠로 행복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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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체육주간 스포츠로 행복 충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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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육주간에 다양한 체육행사 열려
전북도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6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를 갖는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4월 마지막 주간에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56회째를 맞는 올해 체육주간에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체육주간에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부안마실참뽕전국마라톤대회가 부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새만금전국테니스대회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김제지평선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부안청자배전국족구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제29회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가 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리고 제2회 익산시장배 전라북도줄넘기대회, 제4회 부안마실배볼링대회도 열린다. 특히, 진안에서 열리는 201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맞아서 14개 시·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1,800명이 게이트볼을 비롯하여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전국어르신대회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체육주간을 통해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다같이 참여하여 체력증진은 물론 화합과 소통, 더 나아가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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