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9일 신풍동 신기마을회관과 진봉 고사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전개하였다.2017년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1명 중 14명(66.7%)이 65세이상 노인층이며, 올해 4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6명중 4명(66.7%)이 노인층으로 해마다 노인층 교통사망사고는 증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김제소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의 중요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활동시 ‘전단지 및 야광반사지’를 배부(활용)하여 노인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박훈기 경찰서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사고 예방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도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차조심 운전조심 부모님 안부전화 캠페임’에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