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부안군에서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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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부안군에서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 펼쳐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4.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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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량과학원, 부안 신성리 마을주민 등 40명 참여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18일 부안군 부안읍 신성리에서 작물육종과 직원 20명과 주민 등 4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은 마을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농약병 등을 치우고, 농수로 및 하천변을 정리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환경 개선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운동과 일손돕기를 마치고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벼 육묘방법 및 사료작물 재배관리 요령, PLS제도 소개 등을 우리나라의 벼, 보리 육종 최고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고 토론하였다.
부안읍 모산리 신성마을은 벼와 보리 농사위주로 생활하는 마을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 환경개선 등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점호 작물육종과장은 ‘벼, 보리 최고전문가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여 서로 소통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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