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사랑장학재단 강현녀 이사, (유)대경기업, 김용신 행정지원과장 장학금 기탁
19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의 강현녀 이사 200만원, (유)대경기업 1,000만원, 익산시 행정지원과 김용신 과장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현녀 이사는 국내최초로 태양광을 이용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수대를 개발한 천일석재의 석공기능사 여성 CEO로서 2016년도부터 (재)익산사랑 장학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대경기업(대표 정인생)은 지난 2016년에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대경기업 정인생 대표는 2016년부터 장학재단의 이사로 취임하여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한편 김용신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10일 빙모상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주위분들에게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지역사랑으로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1년부터 매월 장학금을 후원해온 김용신 과장은 1981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홍보담당관, 복지청소년과장 등을 역임 후 2016년부터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평소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칭송받고 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재단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매달 3,000원부터 시작하는 소액의 장학금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400여분의 기탁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ilsaf.or.kr)에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에 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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