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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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 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4.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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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사업장 200여명 참여 -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는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사업주 외국인고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의 외국인고용 사업주 또는 고용예정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고용허가제 관련제도, 노무관리 방법, 문화적 차이 이해 등 외국인고용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원활한 고용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노무법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의 협조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내국인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사업주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대수 본부장은 “고용허가제 도입취지와 외국인근로자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서는 사업주의 합법적인 고용관계 유지가 필요하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받은 전북지역 약 200여개의 교육 이수 사업장은 다음연도 외국인근로자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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