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기 쉽고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홍보 영상에는 지난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후 전국 경찰관서에 배치된 피해자전담경찰관 소개, 신변보호 제도 및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등 경찰의 긴급보호활동과 범죄피해자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경제적·심리적 지원 등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홍보 영상을 시인성이 높은 다중운집장소 대형전광판 곳곳에 현출하고 남원경찰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임상준 서장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다수 시민에게 범죄피해자의 권리 및 보호·지원제도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