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학습도시 순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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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평생학습도시 순회 회의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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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평생학습 할성화를 위한 협의의 장 마련

전북지역 9개 평생학습도시와 전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순회 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주시를 비롯해 진안군과 익산시,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군산시, 완주군, 부안군 등 전북지역 9개 평생학습도시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평생교육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또,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공동사업 추진 등 내실 있는 협의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화합은 도시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전북의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전주시는 앞으로도 타 평생학습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하는 도시로,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55개 시·군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2004년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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