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학생들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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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학생들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지원사업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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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창의력 제고를 위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지역 내 각종 예술 단체와 손을 맞잡고 문화예술을 골자로 한 '학생주도형 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시각예술을 비롯한 공연 및 창착활동 지원 등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창의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 형 아트마켓 ▲입선작품지원 ▲전시기획 지원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 시도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 폭을 넓히고 국내외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유망주 집중 지원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북을 널리 알려 나갈 복안이다.

이와함께 ▲분야별 아티스트 작품세계체험 ▲공연예술교육축제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지원을 통해 공연예술 창작을 새롭게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0년 이후 전주지역에서 지원이 중단됐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연계한 ‘서울아트마켓(PAMS) 홍보 지원사업’을 부활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전주문화재단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그간 이 예비후보가 내세웠던 '책무형 참여학교', '거꾸로 교실'전면 시행과 맥을 함께 한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여기에 수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학습 향상도 가져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주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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