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 봄철 화재예방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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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용진읍, 봄철 화재예방 적극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4.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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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 대상 산불·주택화재 예방 교육… 논밭 태우기 자제 당부

완주군 용진읍이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봄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밝혔다.

교육은 용진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전주 덕진소방서 전미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봄철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밭을 태우는 행위는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소각행위 자제를 당부했으며, 주택화재를 대비한 소방시설 설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 방법 실습도 이뤄졌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최근 봄철 산불과 주택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전파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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