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72억원, 총 83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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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72억원, 총 83건 공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4.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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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72억원 규모, 총 83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 전(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545-1) 면적 3,864㎡, 감정가 3억 9,800만원, 매각예정가 3억 5,800만원 (감정가대비 90%)이다.

마포리 ‘종암교차로’ 남서측 인근으로 주위는 주택과 농경지 등이 혼재하며 본건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다. 사전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가능여부 확인 후 입찰하면 된다.
▲아파트(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98 금호아파트 제10동 제3층 제305호) 대 52.94㎡, 건물 84.719㎡, 감정가 1억 4,000만원, 매각예정가 1억 4,000만원 (감정가대비 100%)이다.
위치는 ‘효자1동 주민센터’ 남측으로 주위는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며 본건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소재한다. 입찰전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답(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173-1) 2,380㎡, 감정가 1억 3,000만원, 매각예정가 1억 3,000만원(감정가대비 100%)으로 주위는 순수농경지대며 본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입찰 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가능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6일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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