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은 지난 19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장에 박영자(77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향토발전에 공헌하고, 효행과 미풍양속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발한다.
이준백 면장은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시상식은 이번달 28일 갈담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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