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암주공아파트~하굿둑 방향 1km 구간
범시민 환경정화 운동인 ‘오늘은 지구청소일’에 지난 2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 45명이 구암주공아파트~하굿둑방향 1km 구간의 폐어구·비닐 등 쓰레기 수거를 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오늘은 지구청소일’은 관내 봉사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와 함께 환경문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씩 진행한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아래에 물에 떠밀려온 폐어구와 쓰레기가 많아 미관을 해치고 있어 집중적으로 환경 정화가 펼쳐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은 “우리 자녀들의 세대에도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는 지난 8일 새만금 국제마라톤 봉사를 비롯해 각종 도·시 행사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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