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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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만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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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반복됨에 따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저수지 정비와 용배수로 개보수, 관정개발 등 용수 확보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영농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과 가뭄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와 협력하여 저수지 누수차단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준설 및 권양기 개보수, 용배수로 준설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천수답 등 농업용수 확보가 곤란한 지역은 관정을 개발하여 가뭄 시에도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으로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는 영농기가 접어듦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대비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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