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LG CNS SW개발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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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LG CNS SW개발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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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D 개발 환경 제공 및 가이드와 기술 지원 협력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5일 LG CNS와 자동코딩기술인 MDD(Model Driven Development) 확산 및 발전, 해당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이재성 전무와 공공사업담당 정운열 상무,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과 황인수 교육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대와 LG CNS의 양해각서는 ? MDD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이의 활용을 위한 가이드와 기술의 지원 및 협력 ? 학부 과목에서 MDD 기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LG CNS에 제공 ? 결과물에 대한 홍보 및 확산, MDD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LG CNS와 대학교간의 MDD 업무협약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에 이어 세 번째다.

 
MDD(Model Driven Development)는 코딩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자동 개발하는 최신 SW 개발방식이다.

LG CNS MDD 수준은 코딩 소스가 100% 자동으로 생성되는 레벨3 단계다. 국내에서 실제 적용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양병선 부총장은 “LG CNS의 우수한 기술력과 400여 건이 넘는 풍부한 경험을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능력에 접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SW 인재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전무는 “MDD는 지난 16년간 경험을 통해 기술적 우위가 입증된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력배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MDD 기술을 문화융합대학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육과정에 도입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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