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진화를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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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진화를 경험하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4.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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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공작교실 개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 실현과 창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로그 공작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지로그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요소를 융합시키는 창의 메이커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뚝딱뚝딱 목공교실’, ‘드르륵 봉제교실’, ‘도도한 가죽공예’, ‘반짝반짝 코딩교실’로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각 신청하거나 모든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목공교실에서는 수작업으로 손수 수납장을 제작하며, 봉제교실에서는 에코백, 손가방 등을 소품을 제작하고 가죽공예에서는 지갑, 열쇠고리 등을 가죽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코딩교실에서는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움직이게 하는 IoT(사물인터넷)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의무과정이기도 한 코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로그 공작교실은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290-2488)로 전화문의 후 방문접수 하면 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융합’을 체험해 창의성 향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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