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에서 대자인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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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만농협에서 대자인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4.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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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김제 금만농협을 찾아 의료지원을 펼쳤다.
전북농협,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5일 만경고 체육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역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와 장수사진촬영 등을 지원했다.

전북농협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대자연병원의 내과·심장혈관내과·한방과·정형외과·치매검사·우울증검사·영양제 주사 등 25명의 의료진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딘 스튜디오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도 실시했다.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실시되어 조합원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 농어촌지역을 돌며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 복지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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