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영등지하보도 전시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는 ‘익산’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선정 발표했다.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CGV익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18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정정희 씨의 ‘익산의 노을’이, 최우수상에는 신종순 씨의 ‘초여름의 왕궁탑’, 송근규 씨의 ‘산에 산을 더하고, 益山’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양동선 씨의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 가을 풍경’을 비롯해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5월 9일부터 영등지하보도에 전시돼 시민들이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탁제홍 희망연대 대표는 “사진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깜짝 놀랐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스마트폰 사진을 촬영하며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보람이 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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