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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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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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들의 교권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천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의 경우 교권 침해로 교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교육활동을 주관하는 교원의 교권에 대한 침해는 전북교육공동체 실현을 가로막는 사회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전북교육은 교육활동 중 교권 침해 발생 시 교원의 명예실추를 예방하는 등 기본적 교권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은폐 및 단위학교에 책임 전가하기에 급급하며, 일부 언론의 선정적, 경쟁적 보도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자정적 조치 및 합리적 중재 기능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호성 예비후보는 전북 교권보호 교육정책으로 전북교권보호헌장 제정,  교권보호에 대한 사전 예방적 교육프로그램 확대, 단위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화해?조정 기능을 강화,  현장 중심의 교권보호 연수를 강화, 교육청 산하 교권보호위원회 및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재구조화 및 강화 등 초오 5가지 공약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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