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일행 사전협의 차 전주방문
외국문화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시가 올해도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26일 개럿 윌커슨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및 이지윤 공보관 선임위원 일행이 오는 8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8 미국문화주간 준비를 위한 사전협의차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도 프랑스, 2017년 영국에 이어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문화주간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주세계문화주간 미국주간은 특별히 다문화의 성지라 볼 수 있는 미국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국제교류가 단순 외국기관 및 도시와의 행정교류에서 벗어나, 전주시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것에 그 의의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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