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26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도서관, 목요일 오전 10시 시민 인문학 강좌 진행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은 올해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평화도서관은 강사료와 교재제작비, 홍보비 등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전북의 매력, 우리가 지켜야 할 것 들에게 대해’를 주제로 전주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학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전북의 철학, 전북의 역사, 전북의 예술 등 3가지 주제로 각각 5강씩 15주 동안 진행된다.

먼저, 철학 강좌는 황갑연 전북대 철학과 교수가 ‘전북 유학의 시작과 전개, 공자에서 간재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곽장근 군산대 역사철학과 교수와 최동현 군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각각 고고학으로 전북을 담다, 전북의 소리 판소리, 알면 들린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3일부터 선착순접수가 시작되므로 각 주제 강좌별로 평화도서관(281-6427)으로 전화접수 또는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