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특화 스토리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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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특화 스토리 발굴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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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 콘텐츠 완성도 ‘UP’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소재를 활용한 전주형 특화 스토리 발굴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뉴콘텐츠 분야 원천소스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J-스토리랩’ 스토리 창작 교육생 20명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J-스토리랩’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전주시 마을조사 사업의 결과물인 ‘동심(洞心) 찾기’ 자료를 활용한 창작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해 스토리작가를 양성하고, 뉴콘텐츠 개발에 적합한 스토리 발굴 및 ICT기업과 공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출신의 아동문학가 박예분 작가가 스토리 발굴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며, 멘토링·특강 세미나·피칭대회부터 저작권 등록지원 등의 후속지원까지 스토리 창작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2019년 뉴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애니메이션·웹무비·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탄탄히 조성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지역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10명 내외의 콘텐츠 전문가 풀을 구성해 스토리 발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무료 자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진흥원(281-41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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