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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명성 ‘전주 초코파이’ 그 맛 그대로
"또 하나가 아닌, 새로운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2018년 04월 26일 (목) 18:59:29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국민간식인 ‘전주 초코파이’ 전주한옥마을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초코파이라는 빵이 세상에 드러났다. 수많은 빵집과 초코파이가 생산되고 있지만 정통 초코파이에 자존심을 걸고 도전에 나서는 덕진구 팔복동 쿠밀제과(주)를 찾았다. /편집자 주

전주의 자랑인 초코파이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하고 아울러 전주가 좋고 빵이 좋아, 전주로 다시 돌아와서 초코파이 등 빵을 만들며 살고 있는 정유미(사진) 쿠밀제과(주) 대표를 만났다.
그녀는 지난 2014년과 2014년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한옥마을에서 ㅍ제과를 개점, 운영했다. 제과점을 운영하던 그녀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서 초코파이를 구매하는 것을 보고, 초코파이의 매력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사실 초코파이는 군대간 청년들이 짜장면과 함께 가장 많이 먹고 싶어하는 먹거리다. 오래전에 군대를 갔다 온 중장년 층에게는 화장실에서 숨어서 먹었다는 무용담이 있을 정도의 대표적인 빵이다. 또 초코파이는 우리가 텔레비전 등 각종 매체에서 정(情)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국민간식이다.

특히, 초코파이는 보통 명칭으로 독점 사용권이 없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옥마을 초코파이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이를 생산하는 제과점도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심지어는 전남에서도 한옥마을 초코파이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난립하는 전주 한옥마을 초코파이. 문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는 어렵지만, 이를 잃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점이다. 얼마 전 있었던 한 제과점의 유통기한 미 준수 사례처럼 몇 곳의 품질저하가 전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유미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막고, 전주 초코파이의 명성과 품질을 지켜가고자 지난해 수십억 원을 투입해 초코파이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정 대표는 또 전주초코파이(주)를 쿠밀제과(주)로 상호등록을 변경했다. "초코파이는 반죽, 성형, 굽기, 샌드, 초코, 건조, 포장으로 이어지는 공정을 갖고 있는데 오븐에 굽는데만 12분이 걸려서 하루에 1만5천여개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도 오래걸리고 복잡합니다." "또 이 과정에서 조금만 실수를 하면 품질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삼례 등 지역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딸기초코파이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 만으로는 수지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마카롱과 곤약젤리, 머랭쿠키도 생산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정대표의 쿠밀제과 초코파이는 현재는 한옥마을내 한스브레드 전주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는 판로가 많지 않아 한스브랜드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 주요지역에 쿠밀제과 판매점을 개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욱 판로를 확충함은 물론 생산설비도 확대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영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도 모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느 지역이든 그 곳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있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이 있다"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특산품 같은 빵을 만들고 싶어 제과(재빵)회사를 차렸다. 그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쿠밀제과(주)(063-212-8001)이고 생산공장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1길 1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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