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조직문화 붐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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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조직문화 붐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365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4.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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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에는 내부고객보호와 의무위반예방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다. 청문감사실로 이 곳에는 청문감사관(송태석)을 비롯 부청문관(박원성), 민원실장(천광종), 청문요원(김정아) 등 네 명이 한 팀을 이루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유지를 위해 사소한 곳에서부터 배려와 존중,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성심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이 소리 없이 추진 중인 공감시책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비위예방 내실 추진
평소 성실 근면한 자세로 맡은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부서 및 직원들을 관심 있게 살펴 묵묵히 일하는 일꾼을 발굴하고(일명 암묵지 경찰관) 격려해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동행 테마를 지정 계·팀별, 소그룹별  동호회 모임을 통해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을 유도하고, 적극 지원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각종 비위로부터 예방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언론보도 자료 등을 밴드, 메시지 등 SNS를 이용해 의무위반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 공유함으로써 사례별 내용을 반면교사 삼아 보다 바른 공사생활을 해나가는데 실질적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주민과 호흡하는 인권보호 활동 펼쳐
내·외부고객 인권보호 실천을 위한 소그룹별 수시 접촉 직원들에게 존중과 배려에서부터 실천된다는 사실을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경찰관에게 필요한 인권지식과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을 지향하는 조직에 더 가까워지기위해 인권 사이버 교육을 통해 인권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문실이 중심이 돼 전기능간 인권관련 순회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시행중에 있다.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최근 경찰의 임무 및 직무 범위에 ‘범죄피해자 보호’를 명문화한 경찰법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보호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상담, 신변안전조치를 위한 임시숙소 제공 등 각종 지원 안내 및 유관기관과 연계 등 사건유형에 맞춰 지원 업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고창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건,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신변보호 및 임시숙소 제공, 범죄피해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리적·경제적지원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다문화 가정에 제대로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시숙소제공을 위해 쾌적한 환경의 시설과 협약을 맺어 피해자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피해자 지원 중 가장 실질적이며 2차 범죄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숙소 관계자와 협업 토크의 시간을 가지는 등 구체적인 지원활동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 곁 민원봉사실 운영 호응
방문하는 주민에게 따뜻한 인상과 정성응대로 ‘정성 나눔 토크’라는 프로그램을 마련, 긴장감 속에 찾아온 주민에게 보다 따뜻한 인상과 마음이 담긴 대화를 통한 주민 공감 치안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는 내부고객 보호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보다 짜임새 있는 시책을 엄선 연중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주민들에 대한 고도의 만족 치안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경찰서장(김성재)의 지휘철학인 무신불립(無信不立)을 필두로 직무부분에서는 흠결이 없는 깔끔한 업무처리의 습관화와 동료를 비롯 주민과 만남의 공간에선 신중한 말 한마디와 성심을 다 한 무한친절 응대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경찰공무원상을 정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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