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춘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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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춘계세미나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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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스피스 관련기관 종사자 참여

전북대병원이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전북지회가 주최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춘계세미나가 병원 내 모악홀에서 개최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학문적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춘계세미나에는 윤욱희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 전북지회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호스피스 관련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나리(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장) 교수의 사회로 호스피스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호스피스 접근의 실제와 증례’와 ‘연명의료 결정법의 이해와 적용의 실제’를 주제로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민철(대자인병원 통합암병원) 원장을 좌장으로 ‘호스피스 팀접근의 실제’(엠마오사랑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와 ‘호스피스 팀접근 증례’(전북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임창렬(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연명의료결정법의 이해’(가톨릭대학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교수)와 ‘연명의료결정법 적용의 실제’(전북대병원 사회사업팀 장종환 팀장) 등 연명의료 결정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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