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회장 신미애)와 농협은 지난 2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고창군 박우정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 농업관련 단체장, 62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는 1993년 고수농협 농가주부모임 조직 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 고창군 관내 14개 읍.면에 조직을 완료하고 현재 6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 한 행복나눔이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과 하나되기, 김 장담가주기 행사, 명절 경로당 떡국봉사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조직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 농가주부모임은 영농활동에 바쁜 중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지역농업발전을 비롯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며 ”고창군은 자랑스러운 농업 리더이자 봉사활동리더인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소득 창출을 위한 지원과 정책을 펼치고 복지 향상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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