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연합회가 주관하며 부안군청년회가 후원하는 ‘낭만콘서트-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가 5월 8일 오후 2시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인기 개그맨인 남보원과 김학래, 엄용수 등 원로 코미디언, 개그맨 콤비인 오동광, 오동피 등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부안 출신으로 평창 올림픽 홍보위원이었던 임단아 가수도 함께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종대 부안군청년회장은 “재경 부안군청년회원과 부안지역 청년회원들이 어버이 날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고향의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회에서도 적극 후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백 부안지역청년회 정책국장도 “어버이날을 맞아 청년회원들이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낭만 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들은 부안군청년회 강정일 사무처장(010-6240-4119)과 조환백 정책국장(010-8121-80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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