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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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5.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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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으로 저소득층 주거지원 사업이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주거관련 서비스의 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하고 긴급보수나 대보수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올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86동을 선정하고 3억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년도에 비해 사업을 확대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13가구에 4900만원을 투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주거급여를 포함한 각종 급여,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 강화와 서비스 연계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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