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약속 잘 지키는 완주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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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약속 잘 지키는 완주 '재입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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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매니페스토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공약평가서 군 단위 전국 1위 달성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다시 한 번 선정됐다.
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완주군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군 단위 전국 1위(전국 8위)와 전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법률전문 NGO로 공명선거감시 및 의정감시활동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평가를 위해 4년 전 선거공약(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5대 공약, 선거공보 공약 중심)의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공약 이행보고서 등을 조사 분석한 후 이를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완주군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82.19점이라는 공약이행 성적을 거두면서 군 단위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시행, 완주소방서 신설 확정, 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 착공,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국가예산 1조원 확보 달성, 1111사회소통기금 출범, 귀농귀촌 1번지 완주(‘18년 1,814세대), 농업인 안전 및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교육예산 확대(‘18년 191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공약들이 충실히 이행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이행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평가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약이행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준 완주군민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임기 또한 15만 자족도시 완주시(市) 비전실현을 위한 으뜸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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