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통한 학교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일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대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및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황홍규 부교육감 및 본청 국·과장 15명이 5월 한 달 동안 도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복수대면검수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학교급식종사자의 위생 관리 실태 ▲급식시설 및 기구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이 솔선하여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학교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한다”면서 “학교급식 실태 파악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 및 정책 반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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