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북광역치매센터-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치매 극복 선도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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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북광역치매센터-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치매 극복 선도기관 협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5.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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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정읍치매안심센터)는 2일 전북광역치매센터,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치매 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치매 관련 지역자원 발굴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광역치매센터와 북부노인복지관, 지역 내 기관, 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 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홍보, 치매 조기 검진 등을 하게 된다.
관계자들은 “협약을 계기로 치매 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정읍치매안심센터는 정읍시 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치매 예방교실 운영과 가족자조모임 운영, 조호 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파트너,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 지문인식 등록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치매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3.539-6767)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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