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화엄사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와 전주교육대학교 간 상호발전과 협력사항 ▶ 사찰체험(템플스테이)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 협조 ▲전주교육대학교 사찰 이용 협조 및 기타 상호 협의 사항으로 구성됐다.
덕문 주지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날로 변하고 있는 현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화엄사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전주교대와의 교류협력 협약체결로 발전하는 화엄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총장은 “화엄사는 천년 역사의 유구함과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며 “사찰의 고유문화를 살린 전통문화 체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