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미래다”
상태바
“청년이 미래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5.02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헌율 예비후보 공약 1탄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2일 청년실업률이 9.9%(18년 1월 발표)로 창업과 취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익산형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청년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지난달 시의회의를 통과한 청년지원조례를 토대로 구체적 정책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청년의 문제를 일자리(취업, 창업), 설자리(청년참여), 잘자리(주거,복지), 놀자리(청년문화) 4개의 정책으로 나누어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표하였다.
정헌율 후보는 “익산시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익산시 각 위원회에 청년 참여비율을 10%이상을 확보하여 청년의 의견을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기본으로 하고 시민 참여예산 사업 중 청년예산 사업실링제 도입을 추진하고 “청소년 인권노동센터”와 “청년로펌”을 설치 지원하여 청년의 법률지원과 고충처리를 전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더불어 “익산 청년권리 선언”을 제정하여 청년이 공공의 의사에 참여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생존의 위협으로 자유로울 권리 등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대내외의 청년권리장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청년취업자의 장기근속과 익산 정주 인구의 증가를 가져올 실질적 지원제도를 구축하여 목돈 마련의 마중물이 될 익산형 청년자산 형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통장” 지원제도와 함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문화생활 및 건강관리를 통한 원활한 사회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제도인 “청년복지카드”제도를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청년 건강검진”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문화촌”조성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문화 공간 조성으로 활기찬 청년문화가 향유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청년의 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안정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정보의 교환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후보는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3배에 이르는 현 시점에서 청년은 국가의 미래자산이기에 그들의 문제를 청년과 소통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익산형 청년정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시장이 되면 향후 제도적 뒷받침이 될 “청년전담 부서와 청년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