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힐링고을 상서면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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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힐링고을 상서면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5.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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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자율방범대, 자율방범차량 신차 무사고 안전기원제

부안군 상서면 자율방범대(회장 김정기)는 지난 1일 상서면사무소 광장에서 상서면 자율방범대원, 부안군 자율방범대, 상서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입한 자율방범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상서면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노후된 방범차량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주야로 운영하고 있어 차량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지역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1500만원과 부안군 지원금 1500만으로 방범차량을 교체했다.
김정기 상서면 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 우리 회원들은 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면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방범차량을 새로 구입하는데 많은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그동안 차량노후로 더울 때, 추울 때 열악한 환경에서 방범활동을 했는데 이제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순찰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취약지역 순찰, 각종 행사시 질서유지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뜻을 모아 주신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취약지역 순찰, 각종 봉사활동시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청정힐링고을 안전한 상서면을 만드는데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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