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신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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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신나게 놀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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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면 만들고 공룡과 전통 놀이도 즐기며 하루종일 놀아요
제96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익산시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에서는 하루종일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등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놀이, 로고풍선 나눠주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보석가면,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등은 유료로 진행한다.
보석가면 만들기 체험은 종이 가면 틀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찢어 붙이기도 하며 인조보석과 각종 깃털,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창의력 넘치는 나만의 가면을 만들어 쓰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재치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재미난 장면을 순간 포착해 추억 사진작품으로 추후 전시할 예정이다. 
1차 어린이 보석가면 만들기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1회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전에 1회, 오후 2회, 총 3회가 진행되며 사전예약이나 선착순 접수 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행사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회 마다 행운상으로 익산스토리가 담긴 거울 3set씩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1명당 2,000원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보석박물관 로고가 그려진 예쁜 풍선을 손에 들고 박물관 곳곳에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 준 끓어오르듯 넘쳐나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물오른 푸른나무, 꽃잔디를 감상하며 즐기는 과정에서 재미난 추억과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효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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