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이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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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이젠 그만 !
  • 신하은
  • 승인 2018.05.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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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부청문관 신하은
춘곤증의 시작과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축제로 축제장 구경 및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 운전 중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이 졸음  운전이다. 졸음운전 사고의 경우 현장에서 스키드마크를 발견  하기가 쉽지 않다.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인지·대응능력을 현저 하게 떨어뜨려 조금만 방심해도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차량 운전 중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첫째, 차량 내 환기와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야한다. 차량 문을  닫은 채 오랜 시간 운전하면 차량 내부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졸리게 된다.
둘째, 충분한 휴식 및 스트레칭을 하여야 한다. 긴 시간 운전하면 근육의 피로도가 높아져 졸음이 온다. 운전대를 잡은지 2시간이 경과했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운전하여야 한다. 셋째, 껌이나 음료와 같은 가벼운 음식으로   졸음을 예방하여야 한다. 껌, 사탕은 지속적으로 입안을 움직이게 해 지루함을 달랠 수 있으며, 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졸음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방법들로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하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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