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어린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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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어린이 없도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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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기업 (유)천연담아, 영유아 내복 300벌 기부
완주군 사회적기업 (유)천연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1111사회소통기금을 통해 영유아 의류를 기부했다. 3일 완주군은 (유)천연담아가 영유아 여름 내복 300벌을 기부해 1111 사회소통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재)완주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서 배분위원회를 거쳐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부단체인 (유)천연담아(대표 전재직)는 천연조미료를 제조?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2년 설립 후 작년에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의류뿐만 아니라 매년 선풍기, 연탄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예비창업가들 멘토, 사회적경제 육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천연담아는 작년 대비 200%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G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에 출연하여 인터넷 상에 화제를 낳으며 방송 제품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재직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일들을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8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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