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식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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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식품 기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5.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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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8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2일 식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매년 월급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노인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독거노인 504명에게 라면 (130만원 상당)을 전달 했다. 빈창근 주민복지실장은 “ 이웃사랑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말벗이 되어주는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504명에게 18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과 병원 동행, 복지 서비스 연계, 생활교육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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