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동장 송해숙)에서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요촌동 직원 14명은 흥사동 승반마을 유지우 농가를 찾아 배 과수원에서 농장주의 안내에 따라 배순솎기와 과수원 잡초제거 등의 농작업을 하였다.
송해숙 동장은 “비록 하루 일정이지만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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